중견 건설업체 범양건영은 20일 경영정상화를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서울중앙지법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재산보전처분 신청, 포괄적금지명령 신청 등을 접수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서면 심사해 정리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16분 범양건영의 주식거래를 정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공시 전에 범양건영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두 단계 내렸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외형 위축으로 고정비 부담이 커지고 영업수익성이 저하됐다. 우발채무 현실화로 증가한 금융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수익구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은 "서울중앙지법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재산보전처분 신청, 포괄적금지명령 신청 등을 접수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서면 심사해 정리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16분 범양건영의 주식거래를 정지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공시 전에 범양건영의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두 단계 내렸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외형 위축으로 고정비 부담이 커지고 영업수익성이 저하됐다. 우발채무 현실화로 증가한 금융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수익구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