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실적 시즌 챙겨야"

앵커)

코스피가 1800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한 한 주였습니다.

투자자들은 1900선까지 치솟고 올라가기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다음주 가능할까요! 증권 전문가들의 다음주 전망을 들어봤습니다.

기자)

질문. 코스피 지수

인터뷰) 곽병렬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유지가 되던 1700-1850정도의 박스권 장세가 제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유럽 사태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터뷰) 신중호 한화증권 연구원

"박스권 하단으로 내려가기 보다는 1800중반 또는 1900까지 시도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

인터뷰)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1750-1860 정도에서의 구간 움직임 예상한다."

질문. 투자 체크 포인트

인터뷰) 곽병렬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수요일 eu정상회담이 중요하다. 여기서 유럽은행들 자본확충의 움직임이 상세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 신중호 한화증권 연구원

실적시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박스권 상단에서 무엇을 가지고 갈까가 고민인데 주가가 실적을 반영한다고 본다면 자동차 등 실적 양호 주들이 지수를 이끌 것이다. 다음주 쌓여있는 빼곡한 실적주들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인터뷰)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역시 유럽쪽에 대한 관심이 있다. 26일까지 합의 시안 연장에 대한 점을 관심 갖고 보고 주 후반 부에는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을 지켜봐야 한다.

질문. 투자 전략은?

인터뷰) 곽병렬 유진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아무래도 유럽 악재가 끝난 것이 아니다. 1900선에 가까워 지면 주식을 좀 비우면서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망하다.

인터뷰) 신중호 한화증권 연구원

실적을 잘 보여줬던 자동차의 비중 가져가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최근 들어서 소비 기대감이 it 주 특히 반도체와 하드웨어 등을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바라보는 것이 좋다

인터뷰)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압축화 트레이딩의 경우에는 자동차와 대형 건설과 같은 종목을 위주로 압축화 하는 전략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