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실린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브리핑 입니다.
먼저 한국경제 신문입니다.
<한국경제>
1. 구멍 뚫린 복지예산 관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의 `복지예산 누수`가 조사 때마다 수천억원씩 드러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 따르면 중앙부처와 지자체,공공기관의 복지 관련 정보를 종합 관리하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활용해 지난 6월 적발한 복지 부정 수급액은 3351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두 차례 조사때 적발한 복지 부정 수급액 3849억원에 근접하는 규모다.
2. 주식매매 수수료 연말까지 한시 인하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다음달부터 두 달간 증권사들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한시 면제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파생상품시장에 상장된 상품 거래수수료를 연말까지 면제해 주기로 결정할 계획이다.
예탁원과 거래소가 증권사에 부과하는 수수료를 면제해주면 증권사들도 고객에게서 받는 수수료율을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3. 인터파크, 아이마켓코리아 인수한다
삼성그룹의 소모성자재 구매대행계열사인 아이마켓코리아가 인터파크에 팔린다.
삼성은 9개 계열사가 보유한 IMK 지분 58.7% 가운데 48%를 인터파크에 넘길 방침이다. 매각 대금은 4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4. 은행 부실채권 `큰 장` 선다
은행권에서만 5조원 넘는 부실채권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국제회계기준 적용에 따른 부실대출 매각 수요가 늘어났고 부동산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PF 관련 채권이 부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부실채권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기관과 연기금들은 부실채권투자로 수익을 얻기 위해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다음은 조선일보 살펴보겠습니다.
<조선일보>
1. 비정규직은 `6개월 인생`
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는 한 직장에서 평균 2년 동안 일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2명 중 1명은 취업한 지 6개월도 안 돼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는 전체 임금 근로자 1704만8000여명의 33.4%인 568만5000여명에 달하며 이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정규직의 3분의 1에 못 미치는 23.6개월로 나타났다.
2. 이마트 `반값 TV` 삼성·LG에 도전
대형 할인마트 1위인 이마트가 49만9000원짜리 32인치 LED TV를 출시하며 가전TV시장에 전격 진출했다.
이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동급 LED TV보다 무려 40% 정도 싼 가격이어서 유통업계와 전자업계 모두 소비자 반응에 초미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계속해서 중앙일보 살펴보겠습니다.
<중앙일보>
1 .안철수 등장 … 보수표 자극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4일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서면서 선거는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미는 박근혜 전 대표와 안 원장의 대선 전초전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서울시장 선거가 대선 전초전 양상을 보이자 한나라당 친박근혜계나 친이명박계, 민주당 주류와 친노(親盧) 진영의 계산도 복잡해지고 있다.
2. 미 의회서만 가능한 MB의 FTA 연설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미 FTA 비준을 호소하려던 이명박대통령의 계획이 24일 야당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다.
박희태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24일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와 만나 이 대통령의 국회 연설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 입니다.
<동아일보>
1. 아동-장애인 성폭행 공소시효 폐지
여야는 24일 아동과 장애인에 대한 성폭행 범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기로 합의했다.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추진된 이른바 ‘도가니법’에 대한 입법의 골격을 잡은 셈입니다.
2. 스티브 잡스 전기 전세계 동시출간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공식 전기 ‘스티브 잡스’가 지난 24일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동시 출간됐다.
이 책에서 잡스는 그동안 철저히 감춰온 개인사를 공개합니다.
지금까지 조간 브리핑 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 신문입니다.
<한국경제>
1. 구멍 뚫린 복지예산 관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의 `복지예산 누수`가 조사 때마다 수천억원씩 드러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 따르면 중앙부처와 지자체,공공기관의 복지 관련 정보를 종합 관리하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활용해 지난 6월 적발한 복지 부정 수급액은 3351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두 차례 조사때 적발한 복지 부정 수급액 3849억원에 근접하는 규모다.
2. 주식매매 수수료 연말까지 한시 인하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다음달부터 두 달간 증권사들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한시 면제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파생상품시장에 상장된 상품 거래수수료를 연말까지 면제해 주기로 결정할 계획이다.
예탁원과 거래소가 증권사에 부과하는 수수료를 면제해주면 증권사들도 고객에게서 받는 수수료율을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3. 인터파크, 아이마켓코리아 인수한다
삼성그룹의 소모성자재 구매대행계열사인 아이마켓코리아가 인터파크에 팔린다.
삼성은 9개 계열사가 보유한 IMK 지분 58.7% 가운데 48%를 인터파크에 넘길 방침이다. 매각 대금은 4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4. 은행 부실채권 `큰 장` 선다
은행권에서만 5조원 넘는 부실채권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국제회계기준 적용에 따른 부실대출 매각 수요가 늘어났고 부동산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PF 관련 채권이 부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부실채권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기관과 연기금들은 부실채권투자로 수익을 얻기 위해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다음은 조선일보 살펴보겠습니다.
<조선일보>
1. 비정규직은 `6개월 인생`
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는 한 직장에서 평균 2년 동안 일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2명 중 1명은 취업한 지 6개월도 안 돼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비정규직 근로자는 전체 임금 근로자 1704만8000여명의 33.4%인 568만5000여명에 달하며 이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정규직의 3분의 1에 못 미치는 23.6개월로 나타났다.
2. 이마트 `반값 TV` 삼성·LG에 도전
대형 할인마트 1위인 이마트가 49만9000원짜리 32인치 LED TV를 출시하며 가전TV시장에 전격 진출했다.
이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동급 LED TV보다 무려 40% 정도 싼 가격이어서 유통업계와 전자업계 모두 소비자 반응에 초미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계속해서 중앙일보 살펴보겠습니다.
<중앙일보>
1 .안철수 등장 … 보수표 자극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4일 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서면서 선거는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미는 박근혜 전 대표와 안 원장의 대선 전초전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서울시장 선거가 대선 전초전 양상을 보이자 한나라당 친박근혜계나 친이명박계, 민주당 주류와 친노(親盧) 진영의 계산도 복잡해지고 있다.
2. 미 의회서만 가능한 MB의 FTA 연설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미 FTA 비준을 호소하려던 이명박대통령의 계획이 24일 야당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됐다.
박희태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24일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와 만나 이 대통령의 국회 연설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 입니다.
<동아일보>
1. 아동-장애인 성폭행 공소시효 폐지
여야는 24일 아동과 장애인에 대한 성폭행 범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기로 합의했다.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추진된 이른바 ‘도가니법’에 대한 입법의 골격을 잡은 셈입니다.
2. 스티브 잡스 전기 전세계 동시출간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공식 전기 ‘스티브 잡스’가 지난 24일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동시 출간됐다.
이 책에서 잡스는 그동안 철저히 감춰온 개인사를 공개합니다.
지금까지 조간 브리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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