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단기 급등과 1900선 돌파에 따른 부담으로 기관과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1880선으로 밀려났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67포인트(-0.51%) 내린 1888.65로 거래를 마쳐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유럽 위기 해소 기대와 중국·미국의 지표 호전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상승한데 힘입어 1900선 위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1905.78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물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이 1968억원을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도 1777억원 매도우위로 이틀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 조정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이 전기전자 운송장비 화학 금융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에 나서 3592억원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에 힘입어 매수세를 이어갔다. 차익거래는 220억원, 비차익거래는 144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1675억원의 매수 우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2.18% 상승한 것을 비롯해 종이목재, 의료정밀, 의약이 소폭 오르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하락했다. 운수창고와 서비스, 통신, 화학, 운송장비 등이 1% 이상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전자, 포스코, LG화학이 올랐지만,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은 하락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67포인트(-0.51%) 내린 1888.65로 거래를 마쳐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유럽 위기 해소 기대와 중국·미국의 지표 호전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상승한데 힘입어 1900선 위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1905.78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물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이 1968억원을 순매도를 보였고, 개인도 1777억원 매도우위로 이틀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 조정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이 전기전자 운송장비 화학 금융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에 나서 3592억원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외국인의 선물 매수에 힘입어 매수세를 이어갔다. 차익거래는 220억원, 비차익거래는 144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1675억원의 매수 우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2.18% 상승한 것을 비롯해 종이목재, 의료정밀, 의약이 소폭 오르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하락했다. 운수창고와 서비스, 통신, 화학, 운송장비 등이 1% 이상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전자, 포스코, LG화학이 올랐지만,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