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국군복지단과 함께 연평도 군장병과 주민들을 위해 편의시설과 숙소 등 복지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정태 행장과 박대섭 국군복지단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평도 민·군 복합 복지시설 신축 추진에 따른 기부채납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 시설은 총 418평 규모의 연평부대 부지에 건축될 예정으로 20억 상당의 건물을 하나은행이 건립한 후 기부채납하게 되며 내년 9월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김정태 행장은 "연평도가 국가안보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NLL 갈등시에만 주목을 받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적 지원과 관심에서 멀어졌다"며 "하나은행은 이번 지원을 통해 군장병 및 군인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김시록 해병대 부사령관, 김정태 하나은행장, 박대섭 국군복지단장, 조윤길 옹진군수
이를 위해 양측은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정태 행장과 박대섭 국군복지단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평도 민·군 복합 복지시설 신축 추진에 따른 기부채납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 시설은 총 418평 규모의 연평부대 부지에 건축될 예정으로 20억 상당의 건물을 하나은행이 건립한 후 기부채납하게 되며 내년 9월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김정태 행장은 "연평도가 국가안보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NLL 갈등시에만 주목을 받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적 지원과 관심에서 멀어졌다"며 "하나은행은 이번 지원을 통해 군장병 및 군인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김시록 해병대 부사령관, 김정태 하나은행장, 박대섭 국군복지단장, 조윤길 옹진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