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신문에 실린 소식들은 살펴보는 조간브리핑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시죠
1. 정부 조달사업서 대기업 강제 퇴출
정부가 공공부문 시스템 통합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 조달시장에서 대기업들을 강제로 퇴출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의 매출 감소와 국제 경쟁력 약화는 물론 인력 및 사업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27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총 55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SI 계열사들의 공공시장 신규 참여를 전면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생발전형 소프트웨어(SW)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2. 4개월 만에…사장 공석된 KOTRA
청와대는 27일 홍석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을 지식경제부 장관에 내정했습니다.
홍 장관 내정자는 KOTRA사장이 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KOTRA 직원들은 당황해 하고 있다.
내년에 창립 5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KOTRA는 또 신임 사장을 공모로 뽑아야 해 두 달 이상 경영공백이 불가피하다.
3. 리커창, LG연구소만 찾은 이유는?
차기 중국 총리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리커창 국무원 상무부총리가 27일 오후 LG전자 연구 · 개발의 심장인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를 찾았다.
LG는 "중국 고위층이 예전부터 LG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지만, 일부에선 리 부총리의 직계로 불리는 왕양 광둥성 서기를 돕기 위해 LG를 찾은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광둥성 광저우에 4조원을 들여 8세대 LCD 공장을 짓기로 한 LG디스플레이가 시황 악화를 이유로 `재검토` 뜻을 내비치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4. 1000억 유로 그리스 빚 탕감
그리스 부채 50% 탕감에 민간 은행이 합의하는 등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대타협안이 마련됐다.
유로존 정상들과 유럽중앙은행 총재, 국제통화기금 총재 등은 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10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유럽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민간 은행들이 그리스 채권의 50%를 탕감하는 데 동의했다"며 "유럽연합과 IMF는 추가로 2014년까지 그리스에 1000억유로의 신용공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조선일보 살펴보겠습니다.
1. 30년 세대차를 하나로 묶은 건 불안
서울시장 선거에서 20대와 30대·40대가 박원순 시장에게 표를 몰아준 이유는 현 정권에 대한 `불안`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 유럽 증시 폭등...EU정상들 그리스 지원 합의
27일 새벽 유럽연합 정상들이 그리스 문제 해결 방안에 극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이날 유럽과 미국 증시가 폭등세를 보였다
이어서 중앙일보 살펴보겠습니다.
1.삽살개도 들락거린 박원순 캠프
서울시장 후보 유세기간 중 후보들의 선거캠프를 방문한 20대 대학생들은 박원순 선거캠프에 대해 "한 40대 남성이 큰 삽살개를 데리고 스스럼없이 드나들 정도로 생기 있고 활발했다"며 "`회사`같은 나경원 캠프와 대조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 임태희 대통령 실장 사의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10·26 서울시장 보선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한 책임을 지고 대통령실장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밝혔다고 27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 보시죠
1. "與, 내년총선 서울서 20석도 못건진다”
한나라당 서울지역 국회의원 36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선거의 패인과 향후 활로를 묻는 긴급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32명 중 14명은 내년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얻을 수 있는 서울지역 의석수를 10∼19석으로 내다봤다.
2. “60억 t 물 덮친다… 방콕 홍수 통제불능"
넉 달째 이어져온 태국의 홍수사태가 만조가 겹치는 28일부터 최대 고비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시죠
1. 정부 조달사업서 대기업 강제 퇴출
정부가 공공부문 시스템 통합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 조달시장에서 대기업들을 강제로 퇴출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의 매출 감소와 국제 경쟁력 약화는 물론 인력 및 사업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27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총 55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SI 계열사들의 공공시장 신규 참여를 전면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생발전형 소프트웨어(SW)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2. 4개월 만에…사장 공석된 KOTRA
청와대는 27일 홍석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을 지식경제부 장관에 내정했습니다.
홍 장관 내정자는 KOTRA사장이 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KOTRA 직원들은 당황해 하고 있다.
내년에 창립 5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KOTRA는 또 신임 사장을 공모로 뽑아야 해 두 달 이상 경영공백이 불가피하다.
3. 리커창, LG연구소만 찾은 이유는?
차기 중국 총리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리커창 국무원 상무부총리가 27일 오후 LG전자 연구 · 개발의 심장인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를 찾았다.
LG는 "중국 고위층이 예전부터 LG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지만, 일부에선 리 부총리의 직계로 불리는 왕양 광둥성 서기를 돕기 위해 LG를 찾은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광둥성 광저우에 4조원을 들여 8세대 LCD 공장을 짓기로 한 LG디스플레이가 시황 악화를 이유로 `재검토` 뜻을 내비치는 것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4. 1000억 유로 그리스 빚 탕감
그리스 부채 50% 탕감에 민간 은행이 합의하는 등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대타협안이 마련됐다.
유로존 정상들과 유럽중앙은행 총재, 국제통화기금 총재 등은 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10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유럽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민간 은행들이 그리스 채권의 50%를 탕감하는 데 동의했다"며 "유럽연합과 IMF는 추가로 2014년까지 그리스에 1000억유로의 신용공여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조선일보 살펴보겠습니다.
1. 30년 세대차를 하나로 묶은 건 불안
서울시장 선거에서 20대와 30대·40대가 박원순 시장에게 표를 몰아준 이유는 현 정권에 대한 `불안`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 유럽 증시 폭등...EU정상들 그리스 지원 합의
27일 새벽 유럽연합 정상들이 그리스 문제 해결 방안에 극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이날 유럽과 미국 증시가 폭등세를 보였다
이어서 중앙일보 살펴보겠습니다.
1.삽살개도 들락거린 박원순 캠프
서울시장 후보 유세기간 중 후보들의 선거캠프를 방문한 20대 대학생들은 박원순 선거캠프에 대해 "한 40대 남성이 큰 삽살개를 데리고 스스럼없이 드나들 정도로 생기 있고 활발했다"며 "`회사`같은 나경원 캠프와 대조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 임태희 대통령 실장 사의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10·26 서울시장 보선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한 책임을 지고 대통령실장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밝혔다고 27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 보시죠
1. "與, 내년총선 서울서 20석도 못건진다”
한나라당 서울지역 국회의원 36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선거의 패인과 향후 활로를 묻는 긴급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32명 중 14명은 내년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얻을 수 있는 서울지역 의석수를 10∼19석으로 내다봤다.
2. “60억 t 물 덮친다… 방콕 홍수 통제불능"
넉 달째 이어져온 태국의 홍수사태가 만조가 겹치는 28일부터 최대 고비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조간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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