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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비준안 본회의 처리 무산

입력 2011-10-28 19:06   수정 2011-10-28 19:07

<앵커>

한미FTA 비준안의 10월 본회의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내년부터 발효하겠다는 정부의 계획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국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한창율 기자

<기자>

결국 10월달 본회의에서 한미FTA 처리가 불발로 끝났습니다

여야간의 이견을 좁혀지지 못한 상태여서 상임위 조차 열리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한때 의장 직권 상정 방안도 나오긴 했지만 한나라당인 여당은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처리 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민주당을 포함한 야 5당은 더욱더 한미FTA 비준안 처리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2천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한미FTA 집회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집회 참여자들이 국회 안에까지 진입을 시도해 경찰과 대치중인 상탭니다.

이렇게 한미FTA 비준안 문제가 계속 미뤄지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늦어도 다음달 강행처리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더이상 늦어질 경우 내년 1월1일 발효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민주당 등 야5당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비준안 처리를 막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투자자 국가소송제도 등 독소조항 폐기 없기는 절대 협조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야 충돌이 격해지면서 한미FTA 비준안 처리는 계속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WOW-TV NEWS 한창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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