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야구월드컵에 참가했던 한국 대표팀 포수 김재환(23·두산)이 사전 도핑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내년 프로야구 1군 10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KBO는 야구규약 도핑금지규정 제6조(제재)에 따라 김재환에게 내년 시즌 1군 10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파나마에서 열린 야구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재환은 국내에서 실시한 사전 도핑검사에서 남성호르몬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돼 한국반도핑위원회(KADA)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KBO는 야구규약 도핑금지규정 제6조(제재)에 따라 김재환에게 내년 시즌 1군 10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파나마에서 열린 야구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재환은 국내에서 실시한 사전 도핑검사에서 남성호르몬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돼 한국반도핑위원회(KADA)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