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반대집회에서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은 참가자 114명 전원이 석방됐습니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이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혐의가 있지만, 추가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지난 28일 대규모 집회를 마친 뒤 행진을 하다 국회 담을 넘어 진입하거나, 집회 뒤 연행자 석방을 촉구하다가 경찰에 연행돼 경찰서 10곳에 나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이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혐의가 있지만, 추가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지난 28일 대규모 집회를 마친 뒤 행진을 하다 국회 담을 넘어 진입하거나, 집회 뒤 연행자 석방을 촉구하다가 경찰에 연행돼 경찰서 10곳에 나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