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네비게이션 서비스 `T맵`이 가입자 1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2002년 휴대전화를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 서비스 `네이트 드라이브`로 출발한 T맵은 통신과 정보과학이 결합된 `텔레매틱스`라는 신 사업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K플래닛 측은 "T맵 출시로 텔레매틱스가 본격화되고 자동차산업 경쟁력강화 등 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플래닛은 T스토어에 접속 가능한 KT와 LG유플러스의 9개 모델에 T맵 서비스를 제공해 연말까지 25종을 확대하고, KT 아이폰용 T맵도 11월 초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SK플래닛은 T스토어·T맵 1천만 회원 돌파 기념으로 `천만다행복` 이벤트를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합니다.
T맵(www.tmap.co.kr)과 T스토어(www.tstore.co.kr)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추첨을 통해 현금 1천만원과 LTE 태블릿 PC, 50만원 SK주유권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