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소매금융 영업조직 확대 개편

입력 2011-10-3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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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고객과의 다양한 채널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소매금융(CB) 영업조직을 확대 재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기존 소매영업부의 기능과 조직을 지역별 특징에 따라 5개로 세분화하고, 이를 통합, 확대한 소매채널사업부를 신설했습니다.

소매채널사업부는 영업점에 한정됐던 기존 채널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영업점은 물론 온라인과 모바일, 다이렉트 채널 등 모든 고객 접점을 아우르는 새로운 통합 채널 전략을 추진하고 최적화된 영업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번 소매채널사업부 조직과 기능이 확대되면서 총괄 헤드 직급도 기존 상무급에서 전무급으로 격상됐습니다.

SC제일은행은 현장중심의 리더십 강화와 고객 접점에 대한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16개 지역본부를 35개로 세분화하고, 지역본부를 통합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소매채널사업부 산하에 5개의 소매영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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