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포스코의 신용등급 및 채권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단계 하향 조정했다.
3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P는 국내 철강업체인 포스코의 장기 기업 신용등급 및 채권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단계 낮추고,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부정적을 유지했다.
S&P는 등급 강등의 이유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한 3분기 실적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포스코는 연결기준으로 3분기에 매출 16조9530억원, 영업이익 1조2980억원, 순이익 23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5%, 5.2% 늘었지만 순이익은 78.4% 감소했다.
이에 대해 S&P는 포스코의 3분기 실적이 `기대 이하`라고 평가하면서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3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P는 국내 철강업체인 포스코의 장기 기업 신용등급 및 채권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한단계 낮추고,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부정적을 유지했다.
S&P는 등급 강등의 이유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한 3분기 실적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포스코는 연결기준으로 3분기에 매출 16조9530억원, 영업이익 1조2980억원, 순이익 23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1.5%, 5.2% 늘었지만 순이익은 78.4% 감소했다.
이에 대해 S&P는 포스코의 3분기 실적이 `기대 이하`라고 평가하면서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