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저출산 문제 해결 팔걷었다

입력 2011-11-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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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살마을과 함께 출산 축하, 임산부 교육 등 체계적인 육아 서비스 지원에 나섰습니다.

삼성생명 박근희 사장은 31일 이어령 세살마을 고문(前 문화부 장관),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함께 이성은씨 가정을 찾아 육아용품을 증정하고 육아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날 방문은 삼성생명이 세살마을, 서울시 등과 함께 생후 100일이 안된 신생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탄생 축하` 이벤트 차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세살마을’은‘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태어나서 세 살까지의 양육이 대단히 중요함을 알리고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 조부모 나아가 사회 구성원이 함께 아이를 돌보자는 취지에서 이길여 가천대 총장, 이어령 고문 등이 2009년 설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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