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CEO]한국 병원 기업을 위한 베트남 솔루션 도영용 대표

입력 2011-11-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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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고의 법률 전문가 한국 의료 및 제약 기술의 베트남 진출 전문가

l 평범한 주재원 삶의 방향을 바꾸다

도영용 대표는 10여년전 베트남에서 한 한국계 기업의 평범한 주재원이었다.10여년이 흐른 지금 그는 10여명의 정식 베트남 변호사를 직원으로 두고 있는 법률사무소(LAW FIRM : JUSTICE)의 대표로 있다.

50대 초반의 나이에 평범한 한국인의 인상을 가진 그는 조용조용한 나지막한 말투를 가졌으나 힘있게 얘기하는 진취적인 성격의 기업인이다.

그는 과거 한국의 유한양행 계열사인 유한SP의 톱 세일즈맨으로 한국의 제약업계와 병의원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했었다.

그 경험을 토대로 그는 베트남에 공장(일회용 주사기)을 설립하고 8년여 간 법인장으로 운영을 하면서 베트남 전국의 제약회사와 병원과 밀접하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다.

최선을 다하며 젊은 날의 뜨거운 삶을 보내던 그는 열대의 태양과 베트남인들의 생활속에서 새로운 인생의 활력을 찾았고 인생의 또 다른 시간을 베트남에서 보내기로 결심한다.

l 제약 및 의료 전문가에서 법률 전문가로

법률과는 무관한 전공과 사회경험을 가지고 있던 그는 사업의 다양한 질곡을 경험하면서 베트남 내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베트남의 법률과 각종 인허가 규정을 현지인 이상의 수준으로 숙지하고 있어야 알아야 함을 절실히 깨닫고 법률사무소를 개설 하였으며,

그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외국계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그의 10여년 간의 베트남 생활 속에서 체득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 진출한 법률사무소 및 컨설팅사의 외국 지사가 아닌 베트남 현지 로컬 법률사무소로서 그의 사무소는 한국계 기업뿐만 아니라 현지의 기업인, 관공서의 담당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협력적인 인간관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사무실에서는 각종 인허가, 법률소송, M&A, 특허신청, 시장조사, 기업보험 등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는데, 월요일 이른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그의 전화기는 쉴 틈이 없다.

“베트남에 진출하려고 하는 다양한 한국 기업과 베트남 관공서, 기업들간의 연계역할을 해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도영용 대표는 말한다.

“많은 외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잠재성과 성장 가능성에만 무게를 두고 서둘어서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하다가 중간의 많은 난관에 부딪혀 사업을 철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법대로 진행을 하면 베트남은 기업이 뿌리를 내리는데 동남아시아의 다른 어떤 나라 보다도 좋은 토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베트남에서의 사업의 기본은 베트남 문화를 아는 것 이외에도 각종 허가를 득하는 것이 첫번째 입니다”

베트남 내에서 사업을 위한 허가를 취득하기 위해 소요되는 다양한 절차 및 시간은 빠르게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한국 기업들에게는 힘든 상황일 수 밖에 없기에 그는 베트남의 경제상황과 법률적 요소들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준비한 자료를 고객사에게 제시하며, 최소한의 자금과 시간이 소요될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 한국 제약업계의 베트남 진출

올 가을 그는 또 하나의 중대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데 그것은 한국 의약회사의 베트남 진출로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현재 한국은 의료보험 수가의 하락, 의약품의 원가 상승, 출산율 감소 등으로 인해 성장의 정체기를 겪고 있는 한국의 제약사들이 제조처를 해외로 옮기려고 하는 계획들이 상당수 있으며, 특별히 베트남에 대해 관심이 있는 기업들이 다수 있다고 한다.

“베트남으로의 기업 진출은 10개 ASEAN 회원국의 중심국가로 진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10개 ASEAN 회원국의 6억 시장을 새로게 확보 한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베트남은 1967년에 조직된 ASEAN 회원국 중 지형적으로나 인구적으로 여러 면에서 중심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10개 ASEAN 회원국은 2010년 의료 통합을 비롯 해서 2015년까지 EU식의 전 방위 통합을 목표로 하고 통합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 기업인들은 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정확히 보고 진출 하여야 할 것 입니다”

“베트남 자체만 보더라도 전 인구의 60%이상이 35세 미만인 젊은 나라이고, 1년에 100만 명씩 신생아가 태어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독립된 경제 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1억 정도의 인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시장을 빨리 선점 하는 것은 신성장의 벽에 막혀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돌파구를 찾는 것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성장의 정체기에 있는 한국의 기업들에게 제시하는 도영용 대표의 비전은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이 되어가고 있으며,

한국의 젊은 기업인으로서 도영용 대표는 철저한 준비와 미래에 대한 예견으로 그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그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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