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소장, '따블클럽 따라하기' 노하우 공개

입력 2011-11-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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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소장, 주가지도와 따블클럽 따라하기

한국경제TV 와운넷 전문가 김종철 주식정보라인 소장이 오는 4일(금) 한국경제TV 인기프로그램 `대박타임`에 출연한다.

종합지수 분석과 따블클럽 따라하기 강의로 유명한 김 소장은 지난 2008년 "주식투자하지말고 CMA에 돈 넣어라"와 2009년 초반 "향후 2년간 강세장이 오는 피자 한 판 장세다"를 적중시키면서 종합주가지수의 권위자임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세계 증시가 또 다시 그리스 악재로 하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의 강세는 베어마켓(bear market : 약세장) 속에 나타난 중간 크기의 상승 파동(M파동)이었지만 주가가 조정다운 조정으로 다시 가려면 기술적 분석상 5일선이 5파동을 주거나 쌍봉을 주어야 하는데 아직은 그러한 과정이 아니므로 일단 한번은 다시 재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지금의 사이즈는 가장 큰 L파동 장세가 아닌 베어마켓 랠리로 봐야한다는 지적이다.

주가는 움직일 때 아무런 규칙없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긴 추세파동과 작은 지그재그 파동의 연속으로 움직이는데 이러한 주가 흐름 과정은 고스란히 주가지도로 나타낼 수 있는데 지금 장의 사이즈는 M파동 위치라는 것이다.

김 소장은 주가지도상 지금 이 장세보다 중요한 것은 다음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의 M파동은 과거 2008년 2004년 2002년 나타났는데 2번은 하락장으로 1번은 상승기조장으로 복귀하였다.

M파동에서 유의할 것은 다시 20일선이 꺾여지는 현상이다. 위 세번의 경우에도 그 이후는 한결같이 조정권에 진입하였다. 차이점은 20일선이 꺾인 이후 다시 60일선을 깨고 내려가면 잘해야 박스권 장세이고 대신 2004년처럼 20일선이 꺾인 이후 60일선 위에서 마치 N자처럼 상방의 모습을 보이면 주가는 상승기조로 복귀한다는 것이다.

김 소장은 항시 종합지수의 분석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전체 종목의 3/4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주가지도를 알면 현물뿐만이 아니라 파생에서도 고수익을 올리는 도구가 되기때문이라 말했다.

이미 지난 8월 무료방송을 통해 풋헤지로 개미투자자의 손실을 커버해주고 이번 10월달도 전략적 매매로 23%의 수익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따블클럽 따라하기의 전략적 매매로 12월물을 미리 진입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김 소장은 한국경제TV와 기타 강의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항상 지수의 움직임을 주시할 것을 주문해 왔다. "조개를 줍다가 밀물이 들어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위험에 빠지는 투자자들이 많다"며 "종목만 보면서 바구니에 담다가 코스피지수가 하락기조로 꺾이는 것을 보지 못한다면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하려면 첫 번째로 지수가 상승 기조인지 아닌지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장기적인 방향성보다 변동성에 무게중심이 실린 장세이며 20일선의 향방을 주목하라"고 주문했다.

김종철 소장의 강의는 이번 4일(금) 밤 10시30분에 시작되며 이번 주 일요일은 더욱 중요한 자리가 준비되어 있다.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따블클럽 따라하기"의 극비 노하우를 11월 6일(일) 오후 1시 와우파 여의도 강의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와우파 여의도 강의장은 여의도역 4번 출구 동화빌딩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의에 관한 문의는 한국경제TV와우넷 고객센터(1599-0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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