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품질은 소비자 몫"

입력 2011-11-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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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마트의 LED TV와 관련해 LG전자 고위 관계자의 발언에 대해 이마트가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권희원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은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LG전자 채용 특강에서 이마트의 발광다이오드(LED) TV에 대해 혹평했습니다.

권희원 부사장은 "이마트 TV가 출시된 후 LG전자도 연구소에서 제품을 분해해 봤는데 질이 많이 떨어진다"고 혹평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마트 관계자는 "품질은 소비자가 판단할 몫이다"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LG전자에 대해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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