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경찰서는 3일 파주지역 아파트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상습절도) 이모(18ㆍ고교 2년)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또 이군이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업무상과실 장물취득)로 금은방 업주 박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군은 지난 10월26일 낮 12시50분께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아파트 1층 베란다를 통해 침입해 시가 120만원의 상당의 노트북 1대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파주 운정지구 일대를 돌며 모두 15차례에 걸쳐 총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군은 벨을 눌러 빈집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낮 12시~오후 2시에 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군은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는 아파트 1층 가정집만 골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군은 경찰에서 "훔친 금품은 친구들과 유흥비로 탕진하거나 대포차를 사서 끌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부근의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1일 파주에서 이군을 붙잡았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군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또 이군이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업무상과실 장물취득)로 금은방 업주 박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군은 지난 10월26일 낮 12시50분께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아파트 1층 베란다를 통해 침입해 시가 120만원의 상당의 노트북 1대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파주 운정지구 일대를 돌며 모두 15차례에 걸쳐 총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군은 벨을 눌러 빈집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낮 12시~오후 2시에 주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군은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는 아파트 1층 가정집만 골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군은 경찰에서 "훔친 금품은 친구들과 유흥비로 탕진하거나 대포차를 사서 끌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부근의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1일 파주에서 이군을 붙잡았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군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