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LG전자 1조원 증자 "스마트폰 투자자금 확보"

입력 2011-11-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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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주요신문들 살펴보는 조간브리핑 시간입니다.

한국경제부터 보시겠습니다.

1.LG전자 1조원 증자 "스마트폰 투자자금 확보"

LG전자가 1조 62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섭니다.

LG전자는 이사회에서 주주배정방식으로 보통주 1천900만주를 5만 5천900원에 신규발행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증자 자금은 스마트폰 투자용으로 시설투자에 6천385억원, 연구개발에 4천235억원이 쓰일 예정입니다.

2.국회 본회의 취소...한미FTA 표류

한미FTA 비준 동의안이 여당의 1차 처리 시한인 어제(3일)도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본회의는 개의 10분전에 전격취소됐고, 여야 대치는 장기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3."지출예산 부풀려 `꼼수` 인상"

감사원이 전국 113개 대학의 등록금과 대학재정 운용을 감사한 결과 대학들이 다음해 예산을 짤 때 수입은 줄여잡고 지출을 늘리는 방식으로 등록금을 인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등록금을 부풀려 산술적으로 학생 1인당 최대 96만원을 더 걷었고, 교비나 기부금 빼돌리기 등도 만연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대한통운 주가급락에...CJ "인수가 10% 낮춰달라"

CJ그룹이 본입찰 당시 제시한 인수가격을 10% 가량 낮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인수가격의 최대 6% 할인 선에서 협상을 마무리 할 예정이었는데, 대한통운 주가가 급락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까지 맞물린 상황을 상황을 반영해 달라고 CJ가 요청한 것입니다.

CJ 요청대로 깎아주면 포스코-삼성SDS컨소시엄이 제시했던 가격과 비슷해져 논란의 소지를 안고 있습니다.

다음 조선일보 보시겠습니다.

1.보험사기에 마취된 작은 도시

사상최대 보험사기가 일어난 태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인구 5만 소도시에서 600여명이 연루된 140억 사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병원들과 실적난에 시달리는 설계사들, 생활고에 찌든 주민들의 `합동범죄`라는 설명입니다.

2.러 보고서 "北 이미 붕괴중"

러시아 최고 권위 국책기관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IMEMO)는 보고서를 통해 "북한은 이미 붕괴중이며, 2020년대엔 남한에 흡수통일될 것"이라고 북한의 미래를 예측했습니다.

이번엔 중앙일보입니다.

1.`금피아 개혁` 대신 자리만 늘려

금융감독원-마피아 `금피아` 개혁이 금감원 저항으로 무산되고 있다는 소식 전하고 있는데요...금융소비자보호처를 독립하는 대신 금감원 내부조직화하고 부원장급만 1명 더 늘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2.`알뜰주유소` 1300개 만든다

지식경제부가 석유공사가 기름을 대고 도로공사가 직영하는 방식으로 마진과 비용을 줄여 리터당 100원 싼 알뜰 주유소를 고속도로 휴게소에 만들 예정입니다. 2015년까지 전체 주유소의 10%인 1천300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1.`3조 금싸라기 땅` 한전이 개발?

한국전력이 전남 나주에 본사 신사옥을 착공하면서 서울 강남권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 삼성동 본사 땅이 다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김중겸 사장이 직접 개발의사를 표명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2.농협 회장 선거, 시끌시끌

오늘부터 후보자등록이 시작되는 농협회장 선거가 이미 시끄럽다고 합니다. 최원병 현 회장을 비롯해 조합장 4, 5명이 출사표를 던질 예정인데 대의원 간선제로 바뀌어 시행되는데다 유력 후보들을 비방하는 투서와 신고가 난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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