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호재로 급등 출발한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이어 외국인 매수 가세로 오름폭이 확대되며 1920선을 넘어서고 있다.
4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1.95포인트(2.78%) 오른 1921.9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41.60포인트(2.22%) 급등한 1911.56으로 출발한 이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스의 2차 지원안에 대한 국민투표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미국과 유럽 증시가 급등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며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고 있다.
그리스 총리는 "야당이 2차 구제금융안에 동의한다면 국민투표는 필요 없다"면서 사실상 국민투표 철회 의사를 밝혔고,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내린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276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68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3900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비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매수가 늘어나며 전체 89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수급이 호전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4% 이상 급등하는 것을 비롯해 전기전자, 증권, 운송장비 등이 3% 넘게 오르는 등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1.95포인트(2.78%) 오른 1921.9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41.60포인트(2.22%) 급등한 1911.56으로 출발한 이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스의 2차 지원안에 대한 국민투표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미국과 유럽 증시가 급등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며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고 있다.
그리스 총리는 "야당이 2차 구제금융안에 동의한다면 국민투표는 필요 없다"면서 사실상 국민투표 철회 의사를 밝혔고,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전격적으로 내린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276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680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3900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비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매수가 늘어나며 전체 89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수급이 호전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4% 이상 급등하는 것을 비롯해 전기전자, 증권, 운송장비 등이 3% 넘게 오르는 등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