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설적인 복서 조 프레이저가 8일(한국시간) 6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AP통신은 전 헤비급 챔피언인 프레이저가 간암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프레이저는 지난달 간암 진담을 받았고 이후 병세가악화되면서 지난주부터는 호스피스 시설에서 투병 생활을 해야 했다.
프레이저는 화끈한 복싱 스타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광석화와 같은 레프트 훅은 그의 전매특허였다.
프레이저는 1970년 지미 엘리스를 5라운드 만에 캔버스에 눕히고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이후 프레이저는 1973년 포먼에게 2라운드 동안 여섯 차례나 쓰러진 끝에 KO패할 때까지 4차례나 타이틀을 방어했다.
프레이저는 1976년 포먼에게 두번째로 패배하고 나서 은퇴했다.
37전 32승1무4패(27KO)의 화려한 전적을 남긴 그에게 패배를 안긴 것은 포먼과 알리뿐이었다.
AP통신은 전 헤비급 챔피언인 프레이저가 간암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프레이저는 지난달 간암 진담을 받았고 이후 병세가악화되면서 지난주부터는 호스피스 시설에서 투병 생활을 해야 했다.
프레이저는 화끈한 복싱 스타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광석화와 같은 레프트 훅은 그의 전매특허였다.
프레이저는 1970년 지미 엘리스를 5라운드 만에 캔버스에 눕히고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이후 프레이저는 1973년 포먼에게 2라운드 동안 여섯 차례나 쓰러진 끝에 KO패할 때까지 4차례나 타이틀을 방어했다.
프레이저는 1976년 포먼에게 두번째로 패배하고 나서 은퇴했다.
37전 32승1무4패(27KO)의 화려한 전적을 남긴 그에게 패배를 안긴 것은 포먼과 알리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