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박재영 씨 등 차관급 인사

입력 2011-11-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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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사무처장 겸직, 고충처리 담당)에 박재영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부패방지 담당)에 최현복 대구흥사단 사무총장,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장에 송기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차장을 내정했습니다.

박재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자는 1954년생,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으며, 최현복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자는 1957년생, 건국대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반부패전국네트워크 집행위원장과 맑고 푸른 대구 21 추진협의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송기섭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장 내정자는 1956년생, 서울시립대 토목과 출신으로 국토해양부 공공기관 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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