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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IMF 총재에 유럽채무 위기 우려 표명

입력 2011-11-11 11:39  

원자바오 총리와 시진핑 국가부주석 등 중국 수뇌부가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잇달아 만나 유럽 채무위기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고 신화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금융포럼(IFF) 참석차 9~10일 방중했으며 이 기간에 원 총리와 시 부주석 이외에 왕치산 부총리,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와도 면담했다. 라가르드 총재는지난 6월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찾았다.

통신에 따르면 원 총리는 라가르드 총재에게 "유럽의 국채 위기가 선진국에 재정.금융 위기를 가져오고 세계 경제 회복에도 심각한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인식을 전했다.

중국 수뇌부는 IMF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원 총리는 "중국은 IMF가 작금의 금융위기를 해결하고 각국의 거시경제정책과 세계경제의 안정을 유지하는 감독과 조율역할을 더 강화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도 지난 3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된 G20 정상회의의 기조연설을 통해 IMF의 결제수단인 특별인출권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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