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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시황>호재 없는 시장..코스피 하락 마감

입력 2011-11-15 19:38  

앵커)

코스피가 사흘 만에 다시 하락했습니다.

시장은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없었고 거래도 부진했는데요. 좀 더 자세한 증시 상황 증권팀 박진준 기자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박 기자, 오늘 장은 좀 답답했죠?

기자)

네.

투자자들은 유럽 시장을 주시하며 매매를 줄이는 하루였습니다.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물러났지만 경제 개혁이 속도를 내기는 쉽지 않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좀 지켜보자는 반응이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오늘(15일) 코스피는 전날 보다 16.69포인트(0.88%) 내린 1886.1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특히 거래대금이 4조원대로 떨어졌는데요. 이는 지난 9월19일(4조9860억원) 이후 두어 달 만에 처음입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내내 소폭 약세를 이어가다가 오후 들어 1% 가까이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수급상황에서도 거래 물량은 크지 않았습니다.

앞서 보신 뉴스에서 확인하셨듯이 투신은 1400억원 이상을 팔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도 800억원 이상을 순매도 했습니다. 개인은 380억원 이상 사들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운수창고 업종이 2.25% 하락했고 증권, 은행 업종의 낙폭도 컸습니다.

반면 음식료품과 의약품 업종은 각각 0.84%, 0.34% 상승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내렸습니다. LG화학이 3.36% 급락했고 KB금융, S-Oil의 하락폭도 컸습니다.

삼성전자는 오전 내내 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호주에서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상승 반전에 성공했고 99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어제보다 1.76포인트(0.35%) 내린 508.3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이날 350억원 이상의 물량을 쏟아냈고 기관도 80억원 가량을 팔면서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앵커)

시장이 다소 주춤하지만 기업들의 상장 준비 소식은 줄을 잇고 있는데요. 오늘도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의 간담회가 있었다구요?

기자)

네.

광학 필름이나 2차 전지 제조 기업 피엔티가 상장을 앞두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하나대투증권의 스팩 1호와 합병을 통해 사장을 준비하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 높습니다.

피엔티는 이번 상장을 통해 투자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는데요.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인터뷰>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

기자)

다음 소식입니다.

각 증권사들이 내년도 증시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유럽 문제 등으로 상반기는 저조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란 의견이 많습니다.

각 증권사의 전망치를 지수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수희 리포트>

기자)

주요 증권사들은 또 내년에 자동차 업종의 선전을 예상하고 관련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이어서 이기주 기자입니다.

<이기주 리포트>

이상 증권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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