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로 장중 하락 반전하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16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4포인트(-0.24%) 내린 1881.58을 기록 중이다.
유럽 재정위기 불안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장중 191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는 유럽국가들의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188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4000계약이 넘는 매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따라 프로그램 매수가 줄어들고 기관의 매수 탄력도 약화되고 있다.
장중 10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였던 기관이 600억원대로 매수 규모를 줄였고, 프로그램매매도 35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4포인트(-0.24%) 내린 1881.58을 기록 중이다.
유럽 재정위기 불안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장중 191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는 유럽국가들의 국채 금리가 급등하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188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4000계약이 넘는 매도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따라 프로그램 매수가 줄어들고 기관의 매수 탄력도 약화되고 있다.
장중 10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였던 기관이 600억원대로 매수 규모를 줄였고, 프로그램매매도 35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