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가수 최성수 부부 사기혐의로 고소

입력 2011-11-17 14:37   수정 2011-11-17 14: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근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인순이가 동료가수 최성수씨 부부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백방준 부장검사)는 가수 인순이(52)가 중견가수 최성수(51)씨 부부를 투자 수익금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순이는 최근 검찰에 낸 고소장에서 부동산 개발업자인 최씨의 부인 박모씨가 시행자인 서울 동작구의 고급 빌라 `흑석 마크힐스`에 수십억원을 투자했으나 원금과 수익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흑석 마크힐스는 평당 분양가가 3천만원에 육박하는 최고급 빌라로, 오리온 그룹 계열사인 메가마크가 시공을 맡아 올 초 오리온 비자금 수사 당시 언론에 오르내리기도 한 곳이다.

하지만 최씨 측은 "양측의 거래는 투자가 아니라 대여"라며 "이자도 다 줬고, 합의서도 작성했다"며 인순이 측 주장을 반박했다.

또 "최씨는 이 일과 아무런 상관이 없고, 최씨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필요하면 법적 대응에 나설 수도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