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혁명리더스포럼2011] 신재생에너지, 돌파구를 찾아라

입력 2011-11-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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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블루오션으로 주목 받던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회되면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기로에 놓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앞으로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한국경제TV가 해법을 찾아봤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한국경제TV 녹색혁명 리더스포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조건이라는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열었습니다.

<인터뷰-최종천 한국경제TV 사장>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지속가능한 기업

지속가능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신새생에너지 산업은 오일 피크, 일본 원전사태 등 에너지위기와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블루오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태양광 풍력을 제2의 반도체 조선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략은 아직 부족한 상탭니다.

<인터뷰-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현재 신재생에너지는 1% 내외의 발전 또느 에너지 수급을 하고 있지만

국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략과 지원이 없는 가운데 세계에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야심 갖고 있는게 현재 정부의 정책입니다"

정부도 이런 전략 부재를 감안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국가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생각입니다.

<인터뷰-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

"[정부는] 제도개선을 통해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더욱 확충시켜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2015년 신재생에너지 5대 산업강국과 2030년 신재생에너지 11% 보급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도전과 과제가 남아 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신재생에너지 산업.

이번 녹색혁명 리더스포럼을 통해 다시 한번 국가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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