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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데 드는 비용 늘었는데도 오히려..저소득층 엥겔계수 7년만에 최고

입력 2011-11-20 09:14  

식품가격의 상승 여파로 저소득층의 엥겔계수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분기에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엥겔계수는 22.8%로 2004년 3분기(24.4%)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았다.

엥겔계수란 전체 소비지출에서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로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전체 가구의 엥겔계수도 3분기에 15.0%로 고유가로 물가가 급등했던 2008년 3분기(15.1%)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이는 3분기 소비지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으나,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은 가격상승에 따라 7.0% 늘었기 때문이다.

즉, 물가가 올라서 먹을거리를 사는 데 쓴 돈은 늘었지만, 실제 먹는 양은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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