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특성화고생 채용 의무화"

입력 2011-11-21 08: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기능직뿐 아니라 일반직 공무원의 기술직에도 특성화고 졸업자의 채용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도입됩니다.

2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인사규칙과 내부 채용계획을 정비해 올해부터 기술직렬 선발 인원의 30%를 서울지역 특성화고 졸업생 중에서 특별채용했습니다.

올해 9월 신규 임용된 일반직 공무원 115명 중 기술직렬은 10명이었고, 이 가운데 3명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제한경쟁 특별임용 시험을 통과해 선발된 특성화고 졸업생이었다.

부산시교육청은 기능직 신규채용 인원의 50% 이상, 일반직의 기술직렬 중 20% 이상을 특성화고 졸업자로 채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올해 안에 제정, 공포할 예정입니다.

충남도교육청도 기능직은 50% 이상, 일반직 중 기술직렬은 50%까지 특성화고 졸업생의 선발을 의무화한 훈령을 지난 10월 도입했습니다.

또 인천과 충북, 제주교육청은 기능직 신규채용 인원의 50% 이상을, 울산교육청은 기능직의 50% 이내에서 각각 특성화고 졸업생 채용을 의무화한 훈령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대전, 강원, 경북, 경남, 전북 등 나머지 교육청도 비슷한 훈령이나 임용규정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16개 시도교육청이 특성화고 졸업자를 특별임용하는 기능인재추천제와 국립대학, 연수원, 과학관, 국립특수학교, 국립대 병원, 교직원공제회 등 정부산하 공공기관이 고졸자를 10% 이상 선발하는 채용목표제의 도입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