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크레온 주식투자 '100억 리그' 진행

입력 2011-11-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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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지난 8월 22일부터 시작한 예선 `Top 10 리그`에서 선발된 10명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100억원의 상금을 걸고 경쟁하는 크레온 주식투자대회 본선 `100억 리그`를 2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본선 대회인 `100억 리그`는 모의투자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투자자들에게 각 10억원 규모의 모의펀드를 제공하고 투자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펀드를 운용합니다.

본선 참가자는 대학생과 주부, 직장인, 전업투자자 등 6개 그룹별 최종 미션 통과자와 예선 최종 미션 진행기간 동안의 수익률과 수익금 1위 그리고 지수맞추기 이벤트 우승자, 패자부활그룹 1위 등 다양한 예선을 통과한 10명입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최종 순위에 따라 1등 입상자에게는 투자수익금의 100%, 2등은 80%, 3등은 70%, 4등은 60%, 5등은 50%, 6등에서 10등까지는 투자수익금의 30%를 각각 상금으로 지급합니다.

김상원 대신증권 크레온CIC 부장은 "이번 본선투자대회는 모의투자방식으로 진행되고 평가 방식이 수익률 뿐만 아니라 투자 계획서에 대한 평가도 함께 있는 색다른 방식으로 운영되는 대회"라며 "단순 수익률 경쟁이 아닌 일반 투자자에게 건전한 주식투자문화를 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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