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의 주가가
외환은행 인수현실화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시50분 현재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지난 금요일보다 1,550원 4.34% 오른 37,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금융위가 론스타에 의결권이 있는 외환은행 주식의 10% 초과분을 처분하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가 코앞에 다가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재곤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의 주요 금융기관들은 현재 M&A 여력이 없다"며 하나금융이 협상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