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유럽 우려에 하락

입력 2011-11-22 07: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 방안 마련 실패와 유럽의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75센트(0.8%) 떨어진 배럴당 96.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9일 이후 최저가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86센트(0.8%) 내려간 배럴당 106.7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재정 적자 감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주, 공화 양당 의원 12명으로 구성된 슈퍼위원회는 합의에 사실상 실패했다.

스페인에서는 국민당이 안정적인 과반을 확보해 7년 반 만에 사회당으로부터 정권을 되찾았으나 일부 긴축정책에 반대해 왔다는 점에서 재정 적자 감축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국채금리 상승세와 경제 성장 둔화세가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고 경고했다.

금값은 미국과 유럽에 대한 불안 심리로 4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2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46.50달러(2.7%) 떨어진 온스당 1,678.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4일 이후 최저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