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뿌리며 편의점서 강도질을 한 두명이 경찰에 잡혔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22일 늦은 밤 편의점에 침입해 소화기를 뿌리며 강도짓을 한 혐의(특수강도)로 이모(31ㆍ무직), 최모(27ㆍ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양모(27ㆍ무직)씨를 쫓고 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씨 등은 지난 16일 오전 1시30분께 김해시 주촌면 천곡리 모 편의점에 마스크를 쓴 채 침입해 미리 준비한 소화기를 뿌리며 흉기로 주인 진모(58)씨를 위협해 금고에 든 현금 28만원과 상품권 2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 남긴 소화기를 추적해 용의자를 밝혀냈다.
이씨 등은 "소화기를 뿌리면 얼굴을 잘 알아보지 못할 것 같아서 범행에 사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22일 늦은 밤 편의점에 침입해 소화기를 뿌리며 강도짓을 한 혐의(특수강도)로 이모(31ㆍ무직), 최모(27ㆍ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양모(27ㆍ무직)씨를 쫓고 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씨 등은 지난 16일 오전 1시30분께 김해시 주촌면 천곡리 모 편의점에 마스크를 쓴 채 침입해 미리 준비한 소화기를 뿌리며 흉기로 주인 진모(58)씨를 위협해 금고에 든 현금 28만원과 상품권 25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현장에 남긴 소화기를 추적해 용의자를 밝혀냈다.
이씨 등은 "소화기를 뿌리면 얼굴을 잘 알아보지 못할 것 같아서 범행에 사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