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에 숨져있는 30대 노숙자가 발견됐다.
21일 오후 2시20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 구포역 뒤 낙동강변에서 노숙자 고모(38)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구모(5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고씨는 이불을 덮어쓴 채 숨져 있었으며 황달 증세도 보이는 상황이었다.
경찰은 간질환을 앓고 있던 고씨가 추운 날씨에 노숙을 하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1일 오후 2시20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 구포역 뒤 낙동강변에서 노숙자 고모(38)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구모(5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고씨는 이불을 덮어쓴 채 숨져 있었으며 황달 증세도 보이는 상황이었다.
경찰은 간질환을 앓고 있던 고씨가 추운 날씨에 노숙을 하다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