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22일 서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2011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강원지방경찰청 이용수 경위가 최근 적발된 강원도 태백시 보험사기 수사에 큰 역할을 한 공로로 경감으로 특진임용 되기도 했습니다. 또 부산지방경찰청 여동호 경위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총 95명이 시상됐습니다.
최근 보험범죄는 병원, 환자, 브로커 등이 조직적으로 개입하거나 고액의 보험금을 노린 살인·방화 등 강력사건이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3천467억원(적발인원 5만4994명)으로 전년보다 금액기준 4.9%(162억원), 인원기준으로는 1.3%(726명) 증가했습니다.
이우철 생보협회장과 문재우 손보협회장은 “우리나라 보험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하여 세계 9위권의 보험선진국이 되었으나 이와 더불어 보험범죄 또한 매년 급증하고 있다”면서 “보험범죄 근절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법·제도적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강원지방경찰청 이용수 경위가 최근 적발된 강원도 태백시 보험사기 수사에 큰 역할을 한 공로로 경감으로 특진임용 되기도 했습니다. 또 부산지방경찰청 여동호 경위 등 4명이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총 95명이 시상됐습니다.
최근 보험범죄는 병원, 환자, 브로커 등이 조직적으로 개입하거나 고액의 보험금을 노린 살인·방화 등 강력사건이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3천467억원(적발인원 5만4994명)으로 전년보다 금액기준 4.9%(162억원), 인원기준으로는 1.3%(726명) 증가했습니다.
이우철 생보협회장과 문재우 손보협회장은 “우리나라 보험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하여 세계 9위권의 보험선진국이 되었으나 이와 더불어 보험범죄 또한 매년 급증하고 있다”면서 “보험범죄 근절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한편 법·제도적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