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 서 보신대로 한미FTA가 발효되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상당한데요.
그렇다면 우리 금융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계속해서 김민찬 기자입니다.
<기자>
시장 전문가들의 반응은 먼저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 입니다.
s> 금융시장, IMF 시절 이미 오픈
IMF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금융시장은 충분히 오픈됐기 때문입니다.
또 금융투자업의 경우, 국내엔 이미 골드만삭스나 JP모건과 같은 외국 회사들이 지사 형태로 영업 중입니다.
때문에 해외 자본의 국내시장 진출에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금융투자협회 관계자
"자본시장 관련해서는 이슈가 될 만한 것들은 이미 전부 다 개방이 됐거든요. 금융산업측면에서는 신상품이나 해외 진출 이런 부분들은 클린업"
국내 금융업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s> 금융감독·규제 투명성 개선.. 경쟁력 강화
금융감독이나 규제의 투명성이 개선될 수 있어 금융회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미국의 첨단 금융기법을 장착한 금융상품이 국내에 도입될 경우 우리 시장을 교란시킬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금융위 관계자는 FTA가 발효돼도 새로운 상품은 자본시장법의 틀안에서 시행할 수 있는 만큼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
앞 서 보신대로 한미FTA가 발효되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상당한데요.
그렇다면 우리 금융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계속해서 김민찬 기자입니다.
<기자>
시장 전문가들의 반응은 먼저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 입니다.
s> 금융시장, IMF 시절 이미 오픈
IMF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금융시장은 충분히 오픈됐기 때문입니다.
또 금융투자업의 경우, 국내엔 이미 골드만삭스나 JP모건과 같은 외국 회사들이 지사 형태로 영업 중입니다.
때문에 해외 자본의 국내시장 진출에 크게 달라질 것이 없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금융투자협회 관계자
"자본시장 관련해서는 이슈가 될 만한 것들은 이미 전부 다 개방이 됐거든요. 금융산업측면에서는 신상품이나 해외 진출 이런 부분들은 클린업"
국내 금융업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s> 금융감독·규제 투명성 개선.. 경쟁력 강화
금융감독이나 규제의 투명성이 개선될 수 있어 금융회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미국의 첨단 금융기법을 장착한 금융상품이 국내에 도입될 경우 우리 시장을 교란시킬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금융위 관계자는 FTA가 발효돼도 새로운 상품은 자본시장법의 틀안에서 시행할 수 있는 만큼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