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경제전망이 불투명하면서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줄일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는 내년 주요기업의 설비투자 계획이 올해 실적 잠정치보다 2% 감소한 131조8천만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설비투자를 줄이는 이유로는 `불확실한 경기전망`이 33.1%로 가장 많았고, `국내수요부진`이 22.4%로 뒤를 이었습니다.
설비투자 증대도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고용창출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는 내년 주요기업의 설비투자 계획이 올해 실적 잠정치보다 2% 감소한 131조8천만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설비투자를 줄이는 이유로는 `불확실한 경기전망`이 33.1%로 가장 많았고, `국내수요부진`이 22.4%로 뒤를 이었습니다.
설비투자 증대도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고용창출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