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슈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님 모시고 말씀 나눠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앵커>
먼저 시청자분들에게 한국폴리텍대학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박종구 이사장>
우리대학은 1970년대 소위 기능대학으로 여러 과정을 거쳐 직업전문학교와 통합하여 2006년 한국폴리텍대학으로 정식 출범하였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 레벨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직업교육기관입니다.
전국에 걸쳐 1부터 7대학까지의 권역대학, 4개의 특성화대학 등 총 11개 대학 34개 캠퍼스가 있어서, 규모로 보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대학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최근 사회적으로 청년실업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이 높은 취업률 비결은 무엇입니까?
<박종구 이사장>
최근에 발표된 2011년도 교육과학기술부 취업률 공시 결과 전국 172개 전문대학 중 1등부터 12등까지 상위권 순위를 모두 한국폴리텍대학이 차지했습니다.
직업교육에 있어서 만큼은 폴리텍이 우리나라 국가대표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취업률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우리 대학이 국내대학 최초로 산업현장과 강의실을 연동시킨 실무위주의 학사제도인 Factory Learning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기업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을 그대로 강의실로 옮겨와 기업에서 필요한 현장기술 중심으로 강의하고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 실습, 소그룹지도교수제, 실무능력인증제와 같은 생생한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매년 9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수1인당 10개 이상의 기업을 전담 관리하는 기업전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2개 이상의 분야에 걸쳐 기술을 습득하는 융합형학과를 개설하여 시범운영 한 결과 취업률과 취업의 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앵커>
요즘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폴리텍대학에 다시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처럼 인기가 높은 폴리텍대학에서는 어떤 학생들을 원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종구 이사장>
한국폴리텍대학은 일반적인 전문대에 비해 교육과정은 빡빡하지만 교육의 질이 차별화 되어있기 때문에 졸업장만 받으려는 이들보다는 ‘꼭 취업해야 겠다`고 마음먹은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또한 경력 전환을 노리는 30대 이상 학생들도 다수입니다. 그만큼, 우리 대학의 학생들은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우리 대학은 누구든지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특히 기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등록금 걱정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향후 폴리텍대학의 운영 비전에 대해서 말씀해주시죠.
<박종구 이사장>
일자리창출이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직업교육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재임기간동안 3가지를 중점과제로 설정하고 수행하려고 합니다.
제일 먼저 취업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습니다.
앞으로 산업변화에 발맞춰 미래신성장동력산업으로의 학과개편과 4년제 심화과정을 개설하는 등의 변화를 통해 단순 취업률보다는 양질의 일자리(Decent job) 창출에 집중할 것입니다.
두번째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취약계층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 대학의 또 다른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대상에게 맞는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는 한국폴리텍대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의 과제를 통해 우리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통해 “취업” 하면 누구나 “한국폴리텍대학”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앵커>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 모시고 말씀 들어봤습니다.
이슈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님 모시고 말씀 나눠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앵커>
먼저 시청자분들에게 한국폴리텍대학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박종구 이사장>
우리대학은 1970년대 소위 기능대학으로 여러 과정을 거쳐 직업전문학교와 통합하여 2006년 한국폴리텍대학으로 정식 출범하였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 레벨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직업교육기관입니다.
전국에 걸쳐 1부터 7대학까지의 권역대학, 4개의 특성화대학 등 총 11개 대학 34개 캠퍼스가 있어서, 규모로 보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대학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최근 사회적으로 청년실업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이 높은 취업률 비결은 무엇입니까?
<박종구 이사장>
최근에 발표된 2011년도 교육과학기술부 취업률 공시 결과 전국 172개 전문대학 중 1등부터 12등까지 상위권 순위를 모두 한국폴리텍대학이 차지했습니다.
직업교육에 있어서 만큼은 폴리텍이 우리나라 국가대표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취업률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우리 대학이 국내대학 최초로 산업현장과 강의실을 연동시킨 실무위주의 학사제도인 Factory Learning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기업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을 그대로 강의실로 옮겨와 기업에서 필요한 현장기술 중심으로 강의하고 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 실습, 소그룹지도교수제, 실무능력인증제와 같은 생생한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매년 9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수1인당 10개 이상의 기업을 전담 관리하는 기업전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2개 이상의 분야에 걸쳐 기술을 습득하는 융합형학과를 개설하여 시범운영 한 결과 취업률과 취업의 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앵커>
요즘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폴리텍대학에 다시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처럼 인기가 높은 폴리텍대학에서는 어떤 학생들을 원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종구 이사장>
한국폴리텍대학은 일반적인 전문대에 비해 교육과정은 빡빡하지만 교육의 질이 차별화 되어있기 때문에 졸업장만 받으려는 이들보다는 ‘꼭 취업해야 겠다`고 마음먹은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또한 경력 전환을 노리는 30대 이상 학생들도 다수입니다. 그만큼, 우리 대학의 학생들은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우리 대학은 누구든지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특히 기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등록금 걱정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향후 폴리텍대학의 운영 비전에 대해서 말씀해주시죠.
<박종구 이사장>
일자리창출이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직업교육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재임기간동안 3가지를 중점과제로 설정하고 수행하려고 합니다.
제일 먼저 취업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습니다.
앞으로 산업변화에 발맞춰 미래신성장동력산업으로의 학과개편과 4년제 심화과정을 개설하는 등의 변화를 통해 단순 취업률보다는 양질의 일자리(Decent job) 창출에 집중할 것입니다.
두번째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취약계층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 대학의 또 다른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대상에게 맞는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는 한국폴리텍대학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입니다.
첫번째와 두번째의 과제를 통해 우리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통해 “취업” 하면 누구나 “한국폴리텍대학”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앵커>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 모시고 말씀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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