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 재단 출범 이후 첫 사업으로 청년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섭니다.
아산나눔재단은 오늘(29일) 숭실대학교에서 정진홍 이사장을 비롯해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과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주영 창업캠퍼스"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창업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민간 종합창업지원기관으로 창업의 꿈을 키우는 청년들에게 마케팅과 재무, 영업 등 창업에 필요한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 집단의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됩니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10월 7일 아산 정주영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청년들의 창업정신 고취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정몽준 의원을 비롯한 가족들과 기업이 모두 5천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