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 따른 기대감이 우리 증시에 이틀째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수혜가 예상되는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세를 가면서 삼성전자도 3주 만에 100만원대를 회복했습니다 .
김민찬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100만원대를 재탈환했습니다.
지난 4일 이후 25일 만에 100만원대를 회복한 겁니다.
이 밖에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각각 6.13%, 4.18% 상승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연말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쇼핑 시즌 동안 전자제품이 의류에 이어 2번째로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매출도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도 소비심리 개선으로 미국으로의 수출 비중이 큰 국내 전기전자업종이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급도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업종에서만 2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기관도 1천억원 이상 담았습니다.
유로존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도 한 몫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가 재정통합에 대해 논의를 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도 회복됐다는 분석입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 따른 기대감이 우리 증시에 이틀째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수혜가 예상되는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세를 가면서 삼성전자도 3주 만에 100만원대를 회복했습니다 .
김민찬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100만원대를 재탈환했습니다.
지난 4일 이후 25일 만에 100만원대를 회복한 겁니다.
이 밖에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각각 6.13%, 4.18% 상승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연말 소비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쇼핑 시즌 동안 전자제품이 의류에 이어 2번째로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매출도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도 소비심리 개선으로 미국으로의 수출 비중이 큰 국내 전기전자업종이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급도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업종에서만 2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기관도 1천억원 이상 담았습니다.
유로존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도 한 몫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가 재정통합에 대해 논의를 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도 회복됐다는 분석입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