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회삿돈 횡령 혐의가 있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다음 달 1일 검찰에 소환될 예정입니다.
SK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과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 부회장에게 다음달 1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 부회장은 다음날인 2일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출석 일정은 조율을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최 부회장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그 이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조사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SK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과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 부회장에게 다음달 1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 부회장은 다음날인 2일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출석 일정은 조율을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최 부회장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그 이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조사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