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 신문들에 나온 소식을 전해드리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시겠습니다.
* 부자증세
한국경제신문은 1면에서 최근 부자 증세 논란을 다뤘습니다.
청와대가 MB노믹스의 핵심으로 감세를 주창해왔지만 정치권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논리에 따라 부자증세를 외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세율을 올리더라도 세수가 늘어날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경제활력 둔화 등 부작용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 미 AA항공 파산신청
미국 아메리칸에어라인의 모회사 AMR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소식입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미국 3위 항공업체로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불어나는 채무를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유럽 재정위기가 미국 대기업의 파산이라는 실물경제 위기로 전이된 첫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 LG전자, 임원 줄인다
LG전자가 사장급을 포함해 오늘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주력 사업부장 2~3명이 교체되고 현재 250명 가량인 임원 가운데 10%인 30명 가량이 감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의 나머지 계열사 정기인사도 예년보다 빠른 시일에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대형가맹점 카드수수료도 내린다
신용카드사들이 전체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인하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신한과 삼성, 현대, 롯데, 비씨 등 5개 카드사는 내달 1일부터 현대기아자동차 가맹점에 대한 카드수수료율을 낮춘다고 한국경제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신용카드는 기존 1.75%에서 1.7%로, 체크카드는 1.5%에서 1%로 각각 낮아집니다.
조선일보 보시겠습니다.
*건설사 68곳 공공 입찰 금지
조달청이 최저가 낙찰제 공사 입찰 과정에서 허위증명서를 제출한 68개 건설사를 적발해 부정당 업체로 지정했다고 조선일보가 경제면에서 보도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최장 1년동안 공공 공사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는데 시공능력평가액 1~10위의 대형건설사도 포함돼 있습니다.
*페이스북 저커버그, 27조원 초대박 예고
미국 페이스북이 내년 2분기 IT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추진한다는 소식입니다.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114조6천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지분율에 따라 27조5천억원 이상의 초대박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현대산업개발, 용산으로 본사 이전
강남개발의 선두주자였던 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본사를 강남에서 강북 용산으로 옮긴다고 중앙일보가 전했습니다.
강남에 첫발을 디딘지 34년만의 이전에 대해 중앙일보는 용산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정몽규 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입 더 많이 줄어서..‘불황형 흑자’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불황형 흑자 조짐을 보여 우려된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월 경상수지는 42억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수입이 21억8천만 달러 줄면서 흑자 규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아일보입니다.
*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내달 5일부터 청약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조성되는 위례신도시의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 본청약이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늘 위례신도시 본청약 물량 2천900여채에 대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고 다음달 5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시겠습니다.
* 부자증세
한국경제신문은 1면에서 최근 부자 증세 논란을 다뤘습니다.
청와대가 MB노믹스의 핵심으로 감세를 주창해왔지만 정치권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인 논리에 따라 부자증세를 외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세율을 올리더라도 세수가 늘어날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경제활력 둔화 등 부작용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 미 AA항공 파산신청
미국 아메리칸에어라인의 모회사 AMR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소식입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미국 3위 항공업체로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불어나는 채무를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유럽 재정위기가 미국 대기업의 파산이라는 실물경제 위기로 전이된 첫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 LG전자, 임원 줄인다
LG전자가 사장급을 포함해 오늘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주력 사업부장 2~3명이 교체되고 현재 250명 가량인 임원 가운데 10%인 30명 가량이 감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의 나머지 계열사 정기인사도 예년보다 빠른 시일에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대형가맹점 카드수수료도 내린다
신용카드사들이 전체 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인하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신한과 삼성, 현대, 롯데, 비씨 등 5개 카드사는 내달 1일부터 현대기아자동차 가맹점에 대한 카드수수료율을 낮춘다고 한국경제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신용카드는 기존 1.75%에서 1.7%로, 체크카드는 1.5%에서 1%로 각각 낮아집니다.
조선일보 보시겠습니다.
*건설사 68곳 공공 입찰 금지
조달청이 최저가 낙찰제 공사 입찰 과정에서 허위증명서를 제출한 68개 건설사를 적발해 부정당 업체로 지정했다고 조선일보가 경제면에서 보도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최장 1년동안 공공 공사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는데 시공능력평가액 1~10위의 대형건설사도 포함돼 있습니다.
*페이스북 저커버그, 27조원 초대박 예고
미국 페이스북이 내년 2분기 IT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추진한다는 소식입니다.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114조6천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지분율에 따라 27조5천억원 이상의 초대박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현대산업개발, 용산으로 본사 이전
강남개발의 선두주자였던 현대산업개발이 다음달 본사를 강남에서 강북 용산으로 옮긴다고 중앙일보가 전했습니다.
강남에 첫발을 디딘지 34년만의 이전에 대해 중앙일보는 용산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정몽규 회장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입 더 많이 줄어서..‘불황형 흑자’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불황형 흑자 조짐을 보여 우려된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월 경상수지는 42억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수입이 21억8천만 달러 줄면서 흑자 규모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아일보입니다.
*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내달 5일부터 청약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시 하남시에 걸쳐 조성되는 위례신도시의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 본청약이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늘 위례신도시 본청약 물량 2천900여채에 대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고 다음달 5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