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이버 먼데이(28일)에 온라인 쇼핑을 한 미국인이 1억2천300만명으로 추산된다고 전미소매연맹(NRF)을 인용해 미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29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의 1억690만명에 비해 15% 증가한 것이다. 또 온라인 결제서비스업체 페이팔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구입이 지난해보다 500%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콘텐츠 전송네트워크업체인 아카마이는 인터넷 트래픽이 이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사이버 먼데이는 미국 최대 쇼핑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사흘 뒤인 다음주 월요일을 지칭하는 말로, 소매업자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쇼핑을 제대로 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대대적인 온라인할인 행사를 한다.
아직 정확하게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참여 소비자가 크게 늘어난 점등을 감안할 때 지난해 사이버 먼데이에 사상 처음으로 매출규모가 10억달러를 넘어섰으나 올해는 이보다 훨씬 증가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웹마케팅 분석업체인 IBM 코어메트릭스는 미국내 500대 온라인 쇼핑사이트를조사한 결과 28일 정오 현재 방문객의 12.4%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미국의 전문가들은 아이패드 등 태블릿PC를 통한 온라인쇼핑 매출규모 증가에 주목했다.
이들은 태블릿PC를 통한 온라인 쇼핑은 주로 퇴근 후 집에서 이뤄지고있는 점에 착안해 `카우치 커머스`라고 지칭했다.
이는 지난해의 1억690만명에 비해 15% 증가한 것이다. 또 온라인 결제서비스업체 페이팔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구입이 지난해보다 500%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콘텐츠 전송네트워크업체인 아카마이는 인터넷 트래픽이 이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사이버 먼데이는 미국 최대 쇼핑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사흘 뒤인 다음주 월요일을 지칭하는 말로, 소매업자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쇼핑을 제대로 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대대적인 온라인할인 행사를 한다.
아직 정확하게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참여 소비자가 크게 늘어난 점등을 감안할 때 지난해 사이버 먼데이에 사상 처음으로 매출규모가 10억달러를 넘어섰으나 올해는 이보다 훨씬 증가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웹마케팅 분석업체인 IBM 코어메트릭스는 미국내 500대 온라인 쇼핑사이트를조사한 결과 28일 정오 현재 방문객의 12.4%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미국의 전문가들은 아이패드 등 태블릿PC를 통한 온라인쇼핑 매출규모 증가에 주목했다.
이들은 태블릿PC를 통한 온라인 쇼핑은 주로 퇴근 후 집에서 이뤄지고있는 점에 착안해 `카우치 커머스`라고 지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