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G전자가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터(HE) 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4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신인규 기자입니다.
<기자>
LG전자가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LG전자는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터(HE) 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올리는 등 모두 4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권희원 신임 사장은 1980년 입사 이후 30여년간 TV와 IT사업부문을 두루 거치며 전자산업의 얼굴이라 불리는 TV 사업에서 LG전자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최상규 신임 부사장은 1981년 입사 이후 국내영업과 서비스, 물류 부문의 품질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3D로 한판 붙자` 등 도전정신을 강조한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LG전자는 또 조직운영 전반을 책임질 COO, 즉 최고운영책임자를 신설하고 기존 해외 지역대표를 개별 법인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조직개편도 단행했습니다.
단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지역대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경쟁력의 근간인 제품 리더십을 확보하고 빠르고 강한 조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스마트·컨버전스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R&D와 전략기획, 상품기획 등 관련 조직을 정비했으며, 조직단위별 명칭도 담당에서 그룹으로, 팀에서 담당으로, 그룹에서 팀으로 각각 변경했습니다.
한편 HE, MC, HA, AE사업본부는 현 사업본부 체제를 유지하고, 내부적으로 각 사업부는 미래사업 준비를 위해 일부 통합, 분리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WOW-TV NEWS 신인규입니다.
LG전자가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터(HE) 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4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신인규 기자입니다.
<기자>
LG전자가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LG전자는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터(HE) 사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올리는 등 모두 43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습니다.
권희원 신임 사장은 1980년 입사 이후 30여년간 TV와 IT사업부문을 두루 거치며 전자산업의 얼굴이라 불리는 TV 사업에서 LG전자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최상규 신임 부사장은 1981년 입사 이후 국내영업과 서비스, 물류 부문의 품질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3D로 한판 붙자` 등 도전정신을 강조한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LG전자는 또 조직운영 전반을 책임질 COO, 즉 최고운영책임자를 신설하고 기존 해외 지역대표를 개별 법인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조직개편도 단행했습니다.
단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지역대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경쟁력의 근간인 제품 리더십을 확보하고 빠르고 강한 조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스마트·컨버전스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R&D와 전략기획, 상품기획 등 관련 조직을 정비했으며, 조직단위별 명칭도 담당에서 그룹으로, 팀에서 담당으로, 그룹에서 팀으로 각각 변경했습니다.
한편 HE, MC, HA, AE사업본부는 현 사업본부 체제를 유지하고, 내부적으로 각 사업부는 미래사업 준비를 위해 일부 통합, 분리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WOW-TV NEWS 신인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