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다 검색어는 '나가수'

입력 2011-1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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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가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올해 가장 많은 검색 횟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웹과 모바일 홈페이지에 인물 종합, 가수, 배우, 방송인, 스포츠인, 방송, 영화, 도서, 공연, 가족, 패러디, 드레스, 출시, 화제의 글 14개 분야로 나눠 인기 검색어를 소개하고 월별 최다 검색어를 5일 공개했다.

`이지아 서태지`, `강호동 은퇴`는 각각 검색 순위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페이스북`, `임재범`, `송지선 사망`, `시크릿 가든`이 4∼7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이폰`, `대성 교통사고`, `드림하이`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로는 강호동이 1위에 올랐으며 이승기, 임재범, 이지아, 송지선 아나운서가 2∼5위를 차지했다.

영화 중에서는 `써니`,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와 `김연아의 올댓 스케이트`는 각각 도서와 공연 부문에서 가장 많은 검색 횟수를 기록했다.

패러디 부문에서는 `나는 가수다 패러디`가, 드레스 부문에서는 `홍수아 드레스`가 1위에 올랐으며 출시 부문에서는 `꼬꼬면 출시`가 최다 검색어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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