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오스틴 시스템LSI 전용라인(S2라인)의 풀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라인을 완공했고 5월부터 제품 출하를 시작해 5개월만에 풀가동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스틴의 시스템LSI 라인은 월 4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 기흥캠퍼스와 미국 오스틴을 잇는 글로벌 시스템LSI 생산라인을 구축하며 고속 성장하는 시스템LSI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