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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유로존 신용강등 우려에 1900선 후퇴

입력 2011-12-06 17:31  

코스피 지수가 유럽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로 하루만에 하락하며 1900선 초반으로 밀려났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08포인트(1.04%) 하락한 1902.8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소폭 하락한 1914.49로 출발한 뒤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며 장중 1892.01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줄여 1900선을 지켜내며 마감했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5일(현지시간) 독일과 프랑스 등 유로존 15개국의 신용등급을 모두 내릴 수도 있다고 경고해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그러나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유럽 재정위기를 해결할 새로운 유럽연합(EU) 협약을 제안하기로 합의한 점과 이탈리아 비상내각이 300억 유로 규모의 재정감축 계획을 발표한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하락세가 진정됐다.

외국인이 1468억원 순매도하며 이틀째 팔자에 나섰고, 개인도 1283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낸 반면 기관은 2682억원을 순매수하며 9거래일째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3812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67%), 증권(-2.24%),전기전자(-1.95%), 화학(-1.73%) 등이 하락하고 전기가스(0.76%), 운송장비(0.37%)는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신한지주(-2.56%), 하이닉스(-2.15%), 삼성전자(-2.06%) 등이 떨어졌지만 현대차(1.35%), 현대모비스(0.94%), 한국전력(0.60%)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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