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임원 인사를 통해 정연주
삼성물산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합니다.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내정자는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시절 괄목할 만한 해외수주 성과로 지난해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부임한 뒤 글로벌 성장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1년만에 부회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겁니다.
정 내정자는 대구상고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화재의 전신인 안국화재 경리과에 입사해
삼성SDI 경영지원팀장,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