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오늘 서울사옥에서 일본 동경증권거래소와 두 거래소간 시장연계에 관한 협약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서 체결로 두 나라 투자자들은 앞으로 상호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종목들을 자신들의 거래소를 통해 손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협약서를 체결한 뒤 "동경증권거래소와의 연계는 아시아 대표 자본시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양국간 자본교류 증대는 물론 자국 자본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역내 거래소간 협력관계 촉진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사이토 아쯔시 동경증권거래소 사장도 "이번 협약서 체결은 두 나라 시장참가자의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상호 상장종목에 대한 교차거래는 내년 하반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두 거래소가 이를 위한 워킹그룹을 만들어 실무작업을 빠른 시일내 마무리 짓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서 체결로 두 나라 투자자들은 앞으로 상호 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종목들을 자신들의 거래소를 통해 손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협약서를 체결한 뒤 "동경증권거래소와의 연계는 아시아 대표 자본시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양국간 자본교류 증대는 물론 자국 자본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역내 거래소간 협력관계 촉진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사이토 아쯔시 동경증권거래소 사장도 "이번 협약서 체결은 두 나라 시장참가자의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상호 상장종목에 대한 교차거래는 내년 하반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두 거래소가 이를 위한 워킹그룹을 만들어 실무작업을 빠른 시일내 마무리 짓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