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랑의 크리스마스 상품전'

입력 2011-12-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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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오는 25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성탄절 관련 용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매출 일부는 소외계층에 기부합니다.

홈플러스는 `사랑의 크리스마스 상품전`을 열고 선물용 완구를 비롯해 트리 장식용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며 완구 매출 중 일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기부합니다.

기부금은 친부모가 직접 키우지 못해 위탁가정에서 양육하는 어린이 1천명의 급식을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대표상품으로는 `반다이 미라클 킹`을 5만2천원에, `반지로 짠 미미의 집`을 3만9천800원에 내놓고 현대·KB국민·외환카드로 결제 시 약 1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또 `크리스마스 미니컬러트리 30cm`를 1천원, 일반사이즈 트리는 크기에 따라 최저 5천원부터 6만9천900원까지 총 17종의 트리를 판매하며 장식용품은 2천원 균일가에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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