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작업대출' 광고사례 적발‥주의 당부

입력 2011-12-12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금융감독원이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카페·블로그를 운영하거나 각종 인터넷홈페이지 게시판에 사기대출을 조장하는 `작업대출` 불법 광고 게재 사례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작업대출`은 문서위조자 등 작업자가 대출희망자의 재직증명, 소득 증명서류 등 정보를 위·변조해 금융회사로부터 사기대출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금감원은 지난 달 인터넷상에 게시된 작업대출 관련 광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사기대출 조장, 대출서류 조작 등 금융질서 문란 혐의가 있는 57개의 인터넷 카페·블로그와 불법 광고게시글 32건 등 총 89건을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작업대출 이용시 대출금의 20%∼50%에 이르는 수수료 부담 등 경제적 피해는 물론 무분별한 개인신용정보 유출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작업대출 의뢰자도 공·사문서 위·변조죄 등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작업대출 등 사기대출 방지를 위해 인터넷 불법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